티아라 ‘슈가프리’, EDM 사운드로 재탄생…국내외 대표 DJ ‘참여’
[박슬기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타이틀 곡 ‘슈가프리’가 EDM 사운드로 재탄생된다.

9월24일 정오에 공개된 ‘슈가프리(Sugar Free)’ 한정판 앨범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DJ 페리, 비트라파, 디온과 제프리 최, 빅바운스, 몬스터팩토리 등이 참여했으며 총 16트랙으로, 프로그레시브, 빅룸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티아라 이번 ‘슈가프리’ 앨범에 참여한 네덜란드 최고 DJ 처키의 음악은 해외 순회 공연 일정으로 인해 10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DJ 처키는 마이클잭슨, LMFAO, 50cent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리믹스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슈가프리’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EDM의 한 장르인 빅룸(Big Room)을 도입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색깔로 완성해 무언가 빠져버린 허전함을 마치 설탕이 빠진 슈가프리 음료에 빗대어 표현했다.

한편 티아라의 ‘슈가프티’ DJ 한정판 음원은 오늘(24일) 정오에 공개됐다.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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