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판매 고공행진, 대행구매가 ‘최대 200만원?’
[라이프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최근 미국 전역 애플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시작된 아이폰6 플러스 판매가 순식간에 종료되면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국은 애플이 발표한 1차, 2차 출시국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만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마음은 변동이 없다.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의 한국 출시일은 빠르면 10월 말, 늦으면 12월이 될 전망이다. 출시가 늦어지면서 현재 인터파크에서는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대행 방식으로 예약판매하고 있다.

아이폰6는 기존 아이폰5S의 4인치 화면에서 벗어나 4.7인치와 5.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예약판매 하루 만에 400만대를 돌파하는 등 해외에서 폭발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아이폰 모델은 이미 매진이 되기도 했다. 애플은 공급 물량 대비 수요가 많아 일부 제품은 예약판매 배송이 10월에야 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국 소비자들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보다 빠르게 구매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외직구를 택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수요가 많은 것은 마찬가지여서 물량 공급이 쉽지 않고, 가격대도 140만원 선에서 최대 약 200만원까지 구매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인기 엄청나구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사려면 1달 이상 기다려야하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기다리다 갤럭시로 갈아탈지도”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아이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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