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 달” 11월 열도를 품는다.
[박샛별 기자]한국의 순수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11월 일본 록본기 블루 씨어터에서
두 번째 공연을 시작한다.

국내 베스트셀러 “해를 품은달”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드라마를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일본지상파인 NHK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

이번 뮤지컬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고 있다. 제작사인 은하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강한 서사를 지니고 있는 원작 스토리에 집중했다. 또한 한국만의 고유한 전통적인 안무와 의상, 미술을 선보이고 케이팝 음악까지 접목해 관객의 감성에 쉽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제작사 측은 “두 달 후 한류의 또 하나의 시장인 해외뮤지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약 80회 해외공연기간 7만 여명 이상의 해외관객을 모은 뮤지컬 ‘썸머스노우’의 성공을 이어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열도를 넘어 세계를 품는 한류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사진제공: 은하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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