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17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 13개 대표 산업단지와 상생협약식을 가지고 발전기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최충경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 13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과 박석모 농협은행 경남본부장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상생협약 체결로 NH농협은행은 대표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하여 대출한도 상향과 대출 금리를 최대한 우대하기로 했습니다. 대출한도는 감정평가액의 90%까지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6% 우대합니다. 기업경영컨설팅도 원할 경우 무료로 제공합니다.



산업단지 협의회는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 농산물 애용 등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박석모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단지내 입주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협은행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더욱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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