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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060선 코앞…투신·연기금 매수세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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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늘리며 2060선에 바짝 다가섰다.

    17일 오후 1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19포인트(0.74%) 오른 2058.44를 기록중이다.

    기관과 프로그램이 매수세를 강화하면서 지수는 206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신권이 373억원, 연기금이 336억원을 사들이는 것을 비롯해 기관은 787억원 매수우위다. 외국인은 171억원 순매수, 개인은 92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자' 대부분이 프로그램을 통해 들어오면서 프로그램도 매수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비차익거래가 1201억원 순매수, 차익거래가 8억원 순매도로 전체 1193억원 매수우위다.

    운수창고(2.55%), 전기가스업(2.02%), 화학(1.76%) 등이 상승중이고, 통신업(-0.78%), 운수장비(-0.26^), 건설업(-0.34%)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NAVER는 오르고 있으며, 현대차, 신한지주, 기아차, SK텔레콤은 하락중이다.

    한국전력은 삼성동 부지 매각을 위한 입찰 마감을 앞두고 2.33% 오르고 있다.

    코스피 거래량은 2억6000만주, 거래대금은 2조33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보다 2.85포인트(0.50%) 오른 575.21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342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0억원, 26억원 매도우위다.

    미국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자동차가 공개됐다는 소식에 3D 프린터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스맥이 12.80%, 동부로봇이 5.74%, 맥스로텍이 5.39%, 하이비젼시스템이 4.65% 오름세다.

    해성옵틱스는 '갤럭시 노트4' 부품을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알리면서 12.36% 급등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5원(0.29%) 떨어진 1033.65원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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