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루션2-혁명의 시작`으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하루 앞두고 있는 김태헌이 입을 열었다.



오는 12일 `레볼루션2`로 아이돌 최초 종합 격투기에 도전하는 김태헌이 대회를 하루 앞둔 11일 소감을 전해왔다.



김태헌은 "이번 경기는 상대 선수와의 싸움뿐만이 아닌 나 자신과의 경기가 될 것 같다.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 내 한계를 꼭 깰 것이다. 링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일본 노장 종합격투기 선수 다나카와 경기를 치룰 예정인 김태헌은 추석에도 가족과의 시간을 반납한 채 데뷔전 준비에 집중했다고 한다. 김태헌의 코치를 맡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태헌이는 굉장한 노력파다. 운동기간은 짧지만 그 모든 것을 상쇄할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상했을 정도다.



한편 김태헌의 데뷔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SK핸드볼경기장에서 치러지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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