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봉익 한국경제TV 온라인뉴스 팀장 부친상 外

입력2014.09.10 21:13 수정2014.09.11 01:24

▶이봉익 한국경제TV온라인뉴스팀장·해철 서울메트로근무 부친상, 김선석 사업 장인상=9일 중앙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860-3500

▶박근득 전 한일합섬 부사장 별세, 해현 조선일보 문화부 전문기자·철현 사업·정현 MBC C&I 제작영상팀 부장 부친상, 박승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차장 장인상=10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779-1963

▶신현구 전강남공업고교장 별세, 두영 HDC자산운용이사 부친상, 한동식 사업·조원석 한국항공이사 장인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12

▶서유석 신영증권M&A부장·종모 서울대전자공학부교수 부친상=8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072-2020

▶김수봉 미디어오늘 부사장 부친상=10일 충주의료원 발인 12일 043-871-0790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경희 공무원 부친상, 정연식 쌍용양회 수석연구원 장인상=10일 강원 효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33-261-4441

▶이철준 인천백병원약제팀장·희준 동아일보전무·광준 사업·순옥 외환은행부장·봉환 사업 부친상, 권종순 외환은행부장 장인상=10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923-4442

▶박진호 현대자동차(주)연구개발본부팀장 부친상, 이종석 (주)엑사켐대표이사 장인상=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30분 02-2258-5940

▶박우성 경남고성경찰서근무·호성 신한은행근무·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부친상, 김기호 사업·윤익현 한국산업인력공단경남동부지사 장인상=9일 진주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5-745-8000

▶최병인 서울대의대교수·병서 동덕여대교수·병돈 한림대교수 부친상, 정경수 전한국폴리텍대학장 장인상, 이은경 일석학술재단사무국장·신희주 청주대교수·백승연 이화여대의대교수 시부상=9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30분 02-2072-2091

▶정기평 전포항MBC사장 모친상=9일 고대안산병원 발인 11일 031-411-4441

▶서태장 SK증권WM사업부문장·태리 사업 모친상=10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10-5390-5616

▶박상춘 금융감독원금융경영분석실장 모친상=10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797-4444

▶김종빈 이트레이드증권홀세일사업부대표·상빈 사업·성국 아시아나항공기장 모친상=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02-2227-7563

▶하운 전석탄공사도계광업소장·성철 전SC제일은행연희동지점장·승철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본부장 모친상, 조병기 고용노동부감사관 장모상=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27-7563

▶김태철 광주서부경찰서형사팀장 장인상=10일 광주미래로21병원 발인 12일 062-36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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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선의를 가진 존재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선 꾀(지혜), 끼(탤런트), 깡(용기), 꼴(디자인), 끈(네트워킹)이 필요하다"박형준 부산시장이 올해 시무식에서 강조한 '꾀·끼·깡·꼴·끈'이 부산의 한 도심 터널 입구에 설치돼 '괴문자'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시장에 대한 '과잉 충성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1일 부산 남구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입구 위에 부산시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꾀·끼·깡·꼴·끈’ 문구를 설치했다. 그러나 이 문구가 터널 앞에 설치되자 시민들은 문구의 의미가 무엇인지, 설치 의도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상에서는 "알잘딱깔쎈('알아서 잘딱깔끔하고 센스있게'의 줄임말) 같은 거냐", "저거 읽다가 사고 나겠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흉물이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부산시설공단은 이 문구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확산하자, 설치 이틀 만에 시설물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공단은 다만, 박 시장의 발언과는 관계없이 해당 문구를 설치했다고 해명했다. 공공 디자인 개선에 쓰려고 인터넷에서 문구를 찾다 보니 나왔고 그 내용이 좋아서 넣은 것이라는 게 공단의 주장이다.공단이 참고했다고 밝힌 주철환 작가의 '시간을 디자인하라'는 책은 지난 2000년 3월에 출간됐다. 현재는 절판된 상태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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