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컨설팅] 반영구화장으로 결점은 줄이고! 자신감은 높이고!

[뷰티팀] 여성들은 매일 아침 전쟁을 치른다. 클렌징부터 메이크업, 의상 선택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간이다. 그 중에서도 메이크업은 여성들이 가장 공을 들이는 작업이다.

이에 화장한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길 바라는 바람은 시대를 초월한 여성들의 판타지일 터. 반영구화장에 대한 관심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발이식 전문 병원으로 유명하고 메디컬 반영구센터를 운영하는 모제림 성형외과가 반영구화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 반영구화장을 정의하다

9월5일 모제림성형외과가 의료복지 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라뷰티코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반영구화장에 대한 강연을 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는 모제림의 뷰티전문가인 한선미 디자이너 원장이다.

한 원장은 먼저 반영구화장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반영구화장은 빠른 속도의 섬세한 니들을 상하로 움직여 피부 표피층과 과립층 사이에 색소를 안착시키는 기법을 말한다. 색소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산화철을 주성분으로 한다.

물론 반영구인 만큼 피부에 스며든 색소는 2~3년에 걸쳐 서서히 사라지게 되는 것. 하지만 보완이 필요한 부위에 색소가 머물러 있는 동안 단점을 극복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도록 돕기에 새로운 미용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 문신 vs 반영구화장, 기술의 진화가 차이를 낳다

그렇다면 문신과 반영구화장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영구화장의 1세대 기술로 주목받았던 문신 트렌드는 지고 반영구화장이 떠오른 이유는 분명하다. 기술의 진화로 요약되는 것이다.

문신은 영구적으로 지워지지 않아 유행에 따른 변화를 줄 수 없었다. 반면 반영구화장은 3~4년 사이에 자연스럽게 옅어지기 때문에 트렌드에 따라 색과 모양을 변경할 수 있다. 반영구화장이 상대적으로 피부색에 따라 색상과 모양의 선택이 자유로운 것도 장점.

또 시술을 하는 과정에서도 차이가 있다. 문신은 색소주입을 하는 깊이가 표피 1~2mm 진피층까지 주입해 엄청난 피부 자극을 주지만 반영구화장은 0.28~0.15mm까지의 표피층에 주입한다.

한 원장은 문신의 색소와 반영구화장의 식물성 천연색소의 성분 차이를 보이며 반영구화장의 진화된 기술을 설명하기도 했다.

# 반영구화장으로 자신감을 되찾다

강연을 듣는 이들의 관심사는 단연 전후 사진 비교였다. 눈썹, 아이라인, 입술, 이마 등 다양한 영역에 시술을 받은 이들의 사진은 반영구화장만으로도 이미지 개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강연에서는 반영구화장을 시술한 실제 주인공이 등장하기도 했다. 라뷰티코아의 송은지 헤어 아티스트는 눈썹에 반영구화장을 적용하기 이전 이미 시술을 3번 이상 받았지만 만족도가 낮다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또 잦은 시술로 자신의 눈썹 모양에 변화를 겪으면서 반영구화장을 결심하게 됐다.

송은지 헤어 아티스트는 반영구화장 이후 자연스러운 눈썹과 눈매를 가지게 됐다. 송은지 아티스트는 “반영구화장을 시술한 이후 화장하는 시간이 줄어든 점이 가장 좋았다”며 “생각보다 통증도 심하지 않았다”고 시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 모제림성형외과,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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