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연예계 출신 참가자 대거 등장, 슈퍼위크 진출할까

[박슬기 기자] ‘슈퍼스타K6’에 가요 패션 등 연예계 출신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9월5일 방송될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유명 아이돌 그룹의 연습생 출신부터 아쉽게 해체한 걸그룹 멤버, 국내 최대 남성 인터넷 쇼핑몰 피팅 모델 출신의 참가자 3명이 등장한다.

현재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틴탑의 제7의 멤버였던 이호원 참가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호원은 “틴탑의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던 중 학업 문제로 중도 하차했었다”며 “잊지 않고 있던 음악을 향한 꿈을 위해 슈스케6에 도전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지금은 해체된 4인조 걸그룹 키스앤크라이(KISS&CRY)의 멤버로 활동했던 이해나도 눈길을 끄는 이력의 참가자다. 2014년 초까지도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오던 키스앤크라이가 갑작스레 해체되면서 “뭘 해야 할지 몰라 당혹스러웠다”는 그녀는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슈스케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다른 이력을 가진 박형석 참가자도 눈길을 끈다. 최대의 남성 인터넷 쇼핑몰에서 피팅 모델로 활동했던 박형석은 과거 얼짱으로 방송에 출연했을 정도로 세련된 외모의 소유자. 특히 시즌4의 준우승자인 정준영과 같은 쇼핑몰 피팅 모델로 함께 활동했던 사이라고 밝히기도 해 더욱 흥미를 끌 전망이다.

한편 Mnet ‘슈퍼스타K6’는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와 최고 6%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순항을 시작한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K6’는 오늘(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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