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집을 고를 때 배산임수 지형인지 살펴보게 된다. 그만큼 사람은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촌인 서울 한남동, 용산과 신흥 부촌 판교는 풍수지리상 배산임수 지형에 속한다. 재물운과 성공운 모두를 북돋아주는 기운이 흐른다 하여 오래 전부터 명당으로 꼽혔다.





풍수지리학에서 가장 이상적인 지형은 산을 등지고 물이 흐르는 곳을 배산임수(背山臨水)로 칭해왔다. 이에 따라 산과 물이 흐르는 주변의 주거단지는 풍수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힐링이 이슈로 자리잡으면서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여러 가치 중 휴식의 가치가 주목 받고 있고, 때문에 단지의 쾌적성이 더욱 중요하게 평가된다”며 “전통적으로 쾌적성이 높은 명당으로 꼽히는 배산임수형 단지들의 인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자연을 품은 주거단지는 입맛이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으로 어필하고 있다.





지난 8월 경남 양산시 주진동에 분양하는 롯데건설의 ‘양산 롯데캐슬’도 대표적인 배산임수형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청약접수결과 평균 4.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양산 롯데캐슬’은 단지 인근에 천성산과 대운산, 회야강이 위치해 있는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추고 있어 주변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단지 내부의 남북 · 동서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분수광장(하모니파크)과 각종 주민운동시설, 휴게공간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휴식이 가능하도록 배려한다.





이 아파트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많지 않던 양산시에 공급되는 오랜만의 대형사 물량이자 부산의 대표 건설사인 롯데건설의 공급으로 지역민들에게 관심이 높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10개 동 규모, 전용 59~84㎡ 6개 타입 총 623가구로 공급된다.





‘양산 롯데캐슬’에는 브랜드 아파트답게 최신 설계와 설비들이 갖춰져 최신 아파트에 목말라 있던 인근 주민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세대 내부는 판상형 위주의 설계와 4bay와 3.5bay 등 최신 설계가 반영(일부 세대)되며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안방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설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이 원하는 평면 계획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눈길을 끈다. 롯데캐슬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캐슬리안 센터가 갖춰진다. 주요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 키즈클럽 등이 있다.





‘양산 롯데캐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62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의 부산 금정구와 울산 남구에 비해 3.3㎡당 약 200~300만원 정도의 격차가 발생하므로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는 평이다.





무엇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정책과 맞물려 시장에 온기가 도는 시점에 계약금 일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는 다양한 분양 조건 혜택까지 누릴수 있어 인근 부산과 울산 등의 광역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 진행되는 분양일정은 9월 4일(목) 당첨자발표, 계약접수는 9월 12일(금)~9월 16일(화)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양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양산시 덕계동 714-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1800-4900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조정석 신민아, 눈만 마주치면...바지 벗는 신혼? 과감한 연기 선보여
ㆍ이병헌, 술자리 사진 유포 협박한 신인가수 누굴까?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이병헌 협박한 신인가수 알고보니 글램 다희?··어떤 동영상이길래?
ㆍ은행 점포 1년새 269개 사라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