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팔색조 매력 담긴 비하인드 컷 ‘시선강탈’

[최주란 인턴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배우 이준기는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 주인공 박윤강 역을 맡아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는 혼란스러웠던 개화기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 만큼 총과 칼, 한복과 양장, 액션과 로맨스 등 대비되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이준기는 스토리에 따라 적재적소 변신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복과 양장 차림을 한 모습을 극 초반부터 선보였고, 특히 3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온 장면에서 이준기는 양장을 입고 단발을 한 채 총을 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대역 없는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쾌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시대적 배경이 담긴 복잡 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한편 드라마 ‘조선총잡이’는 종영을 단 2회 앞두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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