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와 `신 아이돌` 엑소가 만나 선후배간의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엑소902014` 2회에서는 god가 게스트로 출연해 엑소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소 902014`는 엑소가 K-POP 부흥기인 90년대와 2014년을 연결해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선배 가수와 명곡을 조명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박준형은 "나는 엑소의 아빠 뻘"이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손호영과 김태우는 리더 수호가 아닌 세훈을 EXO의 막내라는 이유로 실세로 꼽았다. god는 엑소 형들이 착해서 막내 세훈 말을 다 들어줄 것 같다는 것.



`엑소902014`에서 손호영이 god의 코믹한 `핸들 춤`을 가르쳐주자 신나게 따라 추는 엑소의 모습에 박준형도 덩달아 고난도의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였다.



김태우는 "12년 만에 god 다섯 명이 다시 모였는데 엑소가 예전 노래를 재조명해서 만들어 오니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수호는 `엑소902014`에서 "god 선배들처럼 10년이 지나도 엑소가 함께이면 좋겠다"며 존경심을 나타냈고, 레이는 "좋은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며 god의 명곡들에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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