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연이 시누이인 배우 김진아(51)의 사망 소식에 애도글을 올렸다.





정애연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해주세요`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김진아가 사망하기 전에도 정애연은 두 차례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정애연의 남편 김진근의 누나인 배우 김진아는 21일 미국 하와이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진아-김진근 남매는 유명 배우 커플이었던 김진규와 김보애 사이에서 태어나 모두 배우의 길을 걸었으며, 정애연은 김진근과 2009년 결혼했다. 김진근과 정애연 부부는 김진아를 위해 두 달 전부터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임종을 지켰다.



198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였던 김진아는 미국인 남편과 결혼, 슬하의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해 �다.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에 따르면 김진근은 장례를 마친 뒤 내달 중순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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