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공령기와 대만 팬미팅 大성공 ‘진심 통했다’
[연예팀] 개그맨 조세호 대만 팬미팅을 성공리에 치렀다.

8월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함께 산지 100일 기념으로 대만과 일본으로 ‘글로벌 홈셰어’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대만 현지에서 팬미팅을 펼쳐 눈길을 끈 것.

앞서 방송에서 조세호는 대만 스타 공령기를 만나 조언을 들으며 팬미팅을 계획했고 공령기의 도움에 힘을 얻은 조세호는 한국에서도 하지 않은 팬미팅을 진행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하지만 조세호는 첫 팬미팅을 앞두고 김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공령기가 “어떻게 소개해줬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배우, 아니 코미디언”이라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공령기에게 직접 안무를 배우며 흥겨운 무대를 준비한 후 안대로 눈을 가리고 헤드폰을 착용한 채 팬들 앞에 섰다. 팬들은 끝까지 침묵을 유지했고 조세호는 불안해했지만 이내 안대를 벗었을 때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그는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고 저를 알아봐 주셔서 대만에서 팬미팅을 생각하게 됐다.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진심을 전했고 현지 팬들의 함성에 조세호는 눈물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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