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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 봄날’ 감우성·수영 첫 스틸컷, 20세 나이차 극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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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우성과 수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제작 드림이앤엠)에서 배우 감우성과 수영은 각각 강동하와 이봄 역을 맡아 심장이 이어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될 예정. 이에 20세 나이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이 그릴 휴먼멜로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캐주얼한 정장 차림의 감우성과 수영은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감우성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꽃중년의 화사한 미소를, 수영은 브이(V)자를 그리며 생기발랄한 미소를 띠웠다.



    2011년 ‘근초고왕’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감우성은 이번 작품에서 사고로 아내를 잃고 푸른이와 바다, 두 남매를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이자, 축산업체 하누라온의 대표 강동하 역을 맡았다. 아내와의 기억을 가슴에 품고 한겨울 속에서 살아가던 중 아내의 심장을 이식받은 여인 이봄이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자신에게 심장을 준 여인의 남편 강동하에게 이끌리는 이봄이 역은 수영이 연기한다. 심장 이식 후 새로 태어난 봄이는 누군가의 삶을 대신 살고 있다는 생각에 누구보다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임상영양사다.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3병원’ 등에서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아온 수영은, 공중파 첫 주연작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내 생애 봄날’은 이렇게 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인 세포기억설(세룰러메모리)을 소재로 한 휴먼멜로드라마. 시한부 인생을 살던 한 여인이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과 아이들을 만나 심장이 이끄는 사랑에 빠지는, ‘봄날’처럼 따뜻하고 착한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 따뜻한 감성멜로 드라마의 대가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감우성과 수영 외에도 이준혁, 장신영, 심혜진, 권해효, 이기영, 현승민, 길정우, 강부자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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