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3년 후 완벽 메이크오버…앞으로 전개는?
[박슬기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8월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에서 김미영(장나라)은 유산을 하게된 슬픔을 겪고 난 후 이건(장혁)과 합의 이혼후 다니엘(최진혁)과 함께 외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3년이 흐른 후 미영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와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미영이 아이를 유산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미영을 살리기 위해 건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는 수술에 동의해 결국 뱃속에 있던 개똥이를 잃고 말았던 것.

수술 후 이 사실을 알게 된 미영은 “우리 개똥이 살려달라고 내가 부탁하지 않았냐”며 건의 품 안에서 서럽게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장나라 소속사 측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과 계속되는 밤샘 촬영 속에서도 장나라는 김미영 역에 완벽히 몰입해 피곤한음 이겨내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3년 후 달라진 김미영으로 돌아온 장나라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라짱닷컴)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JYJ 새 앨범 ‘JUST US’, 日 오리콘 차트 2위
▶ 아유미 각트 결별,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 ‘색계’ 탕웨이 실제 모델 정핑루, 외모-분위기까지 ‘똑같다’
▶ ‘쇼미더머니3’ 올티, 육지담 제치고 무대에 올라 기리보이 제압 ‘승리’
▶ ‘해피투게더’ 박잎선 “남편 너무 좋아해” 송종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