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나는 가수다’ 추석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관계자는 4일 언론 매체를 통해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특집 방송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두 사람이 무대에서 선보일 노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MBC `일밤`을 통해 방송 됐던 `나는 가수다`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한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에 막을 내린 바 있다.



MBC ‘나는 가수다’는 상암 개국 기념 및 추석 시즌을 기념해 오는 9월 파일럿 형태로 방송될 예정이며 시즌2을 이끌었던 신정수 PD 대신 박석원 PD가 합류해 포맷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앞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지난 5월,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9집으로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이 어떤 가수들과 경연을 벌일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어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나가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가수, 추석특집 기대된다”, “나가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라니 꼭 봐야겠다”, “나가수, 다른 가수들은 누가 나올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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