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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로직스, 베트남법인 준공식…"고화소 카메라모듈 양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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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남 파워로직스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빈푹성 팜반봉 베트남 당서기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파워로직스
    김원남 파워로직스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빈푹성 팜반봉 베트남 당서기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파워로직스
    이달 초부터 800만 화소 카메라모듈 양산 시작
    휴대폰용 보호회로와 바이크 배터리시스템 등도 생산 예정


    2차 전지 보호회로와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전문업체인 파워로직스 베트남 법인(POWER LOGICS VINA CO.,LTD)은 현지 생산라인 준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남 파워로직스 대표이사와 베트남 빈푹성 당서기장 팜반봉, 빈푹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픙꽝홍을 비롯한 대내외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현재 빈푹성 카이꽝에 위치한 파워로직스 베트남법인은 2만3426㎡ 부지 규모로 스마트폰용 고화소 카메라모듈을 양산 중이며 올 3분기 안에 스마트폰과 전동공구용 보호회로와 이바이크(E-Bike)·이스쿠터(E-Scooter)용 배터리시스템(BMS·Battery Management System)도 생산할 계획이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의 베트남 진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현지 생산 시설 구축을 진행해왔다"며 "생산법인 현지화로 생산능력 강화와 원가절감 등을 통해 관련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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