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채권단이 이통통신3사가 제안한 채무상환 유예 방안에 대한 실무자 협의를 마쳤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 24일 이통3사 제안에 대해 팬택측의 설명과 의견 교환이 있었다며 "다음주 중 이통3사 제안을 반영한 `채권재조정안`을 부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지난 4일 채택된 팬택 경영정상화 방안 내용 중 출자전환 부분이 수정됐다"며 "채무상환유예 방안이 포함된 내용으로 채권재조정안이 나올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산은은 다음 주 초 채권재조정안을 각 채권은행에 부의하고 결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산은 관계자는 "워크아웃은 채권액 기준 채권단의 75% 이상 동의를 얻으면 되는 만큼 채권액이 많은 산은 등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워크아웃이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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