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현대판 달타냥으로 변신한 올블랙 컨셉의 화보가 공개됐다.



다음 달 17일 첫 방송을 앞둔 퓨전 사극 드라마 tvN `삼총사`에서 박달향 역을 맡은 정용화는 최근 함께 `삼총사`에서 호흡을 맞추는 세 배우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과 함께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8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삼총사’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정용화는 검은 수트를 기본으로 갑옷과 칼, 투구 등의 소품을 활용하여 현대적인 느낌과 중세 기사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독특한 화보를 완성했다.



`삼총사`에서 정용화가 맡은 박달향은 원작 `삼총사`의 달타냥에 해당되는 역할이다. 박달향은 뛰어난 무예실력으로 조선과 청나라에서 활약을 펼치는 입지적인 인물로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타고난 무사다. 또한 그는 천성적인 단순 명쾌함, 낙천성과 해사한 미소를 갖춘 완벽남 캐릭터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정용화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하는 사극이고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말도 타고 칼도 쓰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많은 스태프들이 무더위와 지방 촬영에 고생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찍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조선시대 배경의 사극 드라마로 재탄생하는 `삼총사`는 다음 달 17일 첫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총사` 정용화, 역시 멋있어" "`삼총사` 정용화, 역시 정용화는 가수보다 배우가 어울려" "`삼총사` 정용화, 화보 인간적으로 정말 멋있다" "`삼총사` 정용화, 블랙이 잘 어울리는 남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보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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