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만수르, 1500억 모나리자에 낙서를? ‘허세가득’

[연예팀] ‘개그콘서트’ 송준근이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로 변신했다.

7월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만수르’에서 송중근은 능청스런 허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준근은 1500억원짜리 모나리자에 낙서를 한데 이어, 아들 정해철이 생일 파티 사회자로 짐 캐리 대신 개그맨 김준현을 섭외해 달라고 하자 “네가 거지냐? 어디 집안에 각설이를 들이냐? 가서 금 들고 서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가정교사로 등장한 김기열이 연봉 8천만원을 요구하자 “8천만원이면 월급을 말하는 거냐? 그게 아니면 재능 기부하는 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개그콘서트’ 만수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만수르, 어제 보면서 웃겨 죽는 줄 알았다” “‘개그콘서트’ 만수르, 새코너 앞으로 잘될 것 같은데” “‘개그콘서트’ 만수르, 역시 아이디어가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리뷰] 흘러간 가수 god의 흘러가지 않은 12년
▶ [w기자까톡] 몸과 마음을 다하여···윤두준-김인권 편
▶ [w위클리] 국경 없는 경쟁, 외국인 방송인의 한계는 어디?
▶ [w위클리] ‘군도’ ‘명량’ ‘신의 한 수’ 다시 만난 감독과 배우, 통할까?
▶ [w결정적한방] 홍명보의 ‘B급 발언’부터 홍석천의 ‘이상형 고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