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오는 11일부터 ‘NH하나로가족고객제도’를 자회사로 편입한 우리투자증권에서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우투증권 우수고객 약 35만명은 우투증권 계좌에서 농협은행과 거래 시 이체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이용 시에도 농협은행 우수고객과 동일한 우대서비스를 받는다. 농협은행 우수고객도 우투증권 이용 시 각종 업무수수료 면제, 금리 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