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전남편부터 아이까지…해도 너무한 '사생활 파헤치기'
장신영 전남편부터 아이까지…

배우 강경준과 공개 열애 중인 장신영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의 아들과 전 남편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6일 장신영과 강경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강경준의 옆에는 장신영의 아들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포착됐다. 남자친구인 강경준이 장신영 아들과 함께 데이트를 했다며 결혼설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또한 장신영 전남편 위모 씨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장신영 외에도 연예인들에 대한 도를 넘은 사생활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장윤정은 가족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자 이를 두고 자극적인 기사들이 쏟아졌다. 일부 방송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연예인들이 몰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은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공인의 사생활 보도는 국민의 알권리라는 주장도 있어 현 보도 행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