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부상이 화제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콜롬비아를 2-1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하지만 브라질의 에이스 전력인 네이마르 다 실바가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4강에 적신호가 울린 것. 이에 브라질 축구 선수 카카(올랜도 시티)가 네이마르 다 실바(바르셀로나)의 부상 회복을 기원했다.



카카는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형제 네이마르. 나와 아들 루카, 우리 가족을 비롯해 세계 속 많은 사람들이 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카카는 자신의 아들 루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네이마르의 사진을 함께 게재,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네이마르는 후반 43분, 상대 수비수들 사이를 돌파하다가 몸싸움 끝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허리를 잡고 고통을 호소하던 네이마르는 들것에 실려 급히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여러 가지로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던 네이마르는 이번 부상으로 4강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졌다.



네이마르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부상 안타깝네요”, “네이마르 부상 힘내시길”, “네이마르 부상 별일 아니길”, “네이마르 부상 월드컵 아웃인가요”,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도 힘들어지겠군”, “네이마르 부상이라니 브라질 우승 예상했는데”, “네이마르 부상 여파가 클 듯”, “네이마르 부상 얼른 딛고 일어나길”, “네이마르 부상 후유증 없어야할텐데” 등 반응했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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