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진인 “아내와 애정표현 안 해…다정한 중년남녀는 불륜”
[연예팀] 정신과 의사 표진인이 불륜 커플 감별법을 공개했다.

7월3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내과 의사 남재현,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교수, 한의사 한창의 처가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표진인에게 “아내 김수진에게 애정표현을 자주 하냐?”고 물었다. 이에 표진인은 “살다보면 별로 그러고 싶어지지가 않다”고 대답했다.

이어 “주말에 식당에 가면 여러 남녀들이 앉아있다. 나이가 들었는데 다정하게 얘기하면서 밥을 먹고 심지어 떠먹여주면 이건 불륜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부부는 식당에서 아무 말 안 하고 먹는다. ‘뭐 먹을래?’이게 다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진인 아내 민망할 듯” “표진인 아내 디스인가? 그래도 잘 지내겠지” “진짜라면 저렇게 말 안 할 듯. 표진인 아내랑 사이 좋은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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