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中서 헬스케어 사업…선전에 헬스케어 R&D·메디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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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전의 정보기술(IT) 전문 산업단지인 ‘소프트웨어파크’에 문을 연 헬스케어 R&D센터는 체외진단 실험실과 오픈 컬래버레이션센터, 홍보관으로 이뤄졌다. 체외진단 실험실에서는 SK텔레콤 투자회사인 나노엔텍과 티앤룽의 체외진단 기기와 시약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전메디컬센터는 4700㎡(1420평) 규모의 건강검진센터와 가정의학과 소아과 치과 부인과 등 네 개 과목의 전문병원으로 구성됐다. 이 센터는 SK텔레콤이 지난해 중국 베이징의 대표적 의료법인인 비스타와 세운 합작회사가 운영한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