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내년 1월까지 유임됐다.





7월 3일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은 홍명보 감독의 거취에 대해 "홍명보 감독을 계속 신뢰하고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허정무 부회장은 "협회와 홍명보 감독에게 쏟아지는 질책은 달게 받겠다. 겸허히 수용하고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다만 협회는 이 상황이 홍명보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매듭지어지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표팀 수장이라는 이유로 모든 책임을 홍명보 감독에게 떠넘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호는,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알제리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리꾼들은 이번 유임 결정에 대해 "홍명보 유임, 잘 한 결정이다" "홍명보 유임, 조금만 더 지켜보도록 하자" "홍명보 유임, 인맥축구는 절대 하지 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은 홍명보 감독이 내년 1월 호주 아시안컵에서 월드컵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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