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김병지 ‘친해지길 바래’ 미션, 정형돈의 특급 처방은?
[박슬기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강호동과 김병지를 위해 사랑의 큐피트로 거듭났다.

7월1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포지션별 특훈이 펼쳐진다.

지난 월드컵 레전드 편에서는 이천수, 김병지, 고종수 등과 함께 한 치의 물러섬 없는 경기를 펼쳤던 우리동네 FC는 이번 특훈을 통해 모든 능력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골기퍼 특훈을 자처한 이는 강호동의 동갑내기 마산친구 김병지. 아직은 서먹한 두 사람을 위해 정형돈이 내린 긴급 처방은 바로 눈빛 교환이다. 이에 두 사람은 깍지 손과 발 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감행했을 뿐만 아니라 두 얼굴을 마주한 채 눈빛 교환을 시도하게 된다.

이어 강호동과 김병지는 “호동아 병지야 아구찜 먹으러 가자”는 외침과 함께 사랑 가득한 눈빛과 뜨거운 허그를 나누는 등 두 사람은 마치 뜨거운 연일을 보는 듯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과 김병지의 모습은 7월11일 오후 11시20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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