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마마’ 전격 캐스팅, 송윤아와 호흡 ‘新연하남 탄생?’

[박슬기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홍종현이 ‘마마’(가제)에 합류한다.

6월23일 MBC 측은 배우 홍종현이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에 전격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홍종현은 인테리어 사장의 아들이자 사진작가 구지섭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 합류하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홍종현은 극중 승희(송윤아)를 짝사랑하게 되는 연하남으로 등장한다.

특히 타 방송 등을 통해 낯선 여자의 접근을 절대 허락지 않는 일명 ‘철벽남’으로 유명한 홍종현이 까칠하지만 구박하는 척 챙겨주고, 안 보는 척 상황파악 다 하고 있는 속 정 깊은 구지섭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가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마마’는 김상협 PD가 메가폰을 잡고 유윤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호텔킹’ 후속으로 8월 초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터뷰] 크로스진, 소년은 울지 않는다
▶ [인터뷰] 거미의 고백 “자존심 지키려 하지만 고집스럽진 않아”
▶ [인터뷰] 정소영 “‘밀회’ 안판석 감독님 특훈 덕분에 배우 됐어요”
▶ [w위클리] 이준기-조성모-유승호 씨 ‘라디오스타’ 출연, 안 될까요?
▶ [w결정적한방] 안정환의 ‘소주 한잔’ 발언부터 태연의 ‘심경 고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