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경진, 투병 당시 39kg까지 `지금은 하루 다섯끼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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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진이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KBS1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친자매로 열연 중인 골드미스 배우 이경진, 박소현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진은 밥을 잘 챙겨먹지 않고 영양제를 주로 챙겨먹는다는 박소현에게 "영양제를 먹는 거 보다 밥을 잘 챙겨먹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경진은 "나도 아프기 전에는 잘 챙겨먹지 않았다. 밥 안 먹는 애로 유명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아프다보니 그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아팠을 때 39kg까지 빠졌었다.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 나는 하루에 다섯 끼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이야기를 들은 MC 한석준은 "그럼 살이 빠졌을 당시 이경진 두 명보다 한석준 한 명이 더 무거웠던 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진, 와 배우들은 정말 잘 안먹는구나" "이경진, 맞아요 건강이 최고에요" "이경진, 드라마 대박나시길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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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은 "나도 아프기 전에는 잘 챙겨먹지 않았다. 밥 안 먹는 애로 유명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아프다보니 그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아팠을 때 39kg까지 빠졌었다.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 나는 하루에 다섯 끼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이야기를 들은 MC 한석준은 "그럼 살이 빠졌을 당시 이경진 두 명보다 한석준 한 명이 더 무거웠던 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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