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오레오 사진, 알고보니 백현에게…"너 때문에 미치겠다"

사진=태연 SNS / 태연 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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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의 태연 백현 열애설 보도 직전, 태연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19일 한류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4개월 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주로 태연의 차를 이용해 비밀스런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과 28일에도 드라이브로 오붓한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지난 3일에도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서로를 태연은 '탱', 백현은 '쿵'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스스로 '탱쿵커플'이라는 애칭을 사용했다.

디스패치가 태연 백현 열애를 내보내기 직전 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레오 과자의 사진을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오레오"와 같은 문구와 함께 올렸다. 이에 따라 오레오가 백현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진짜 사귀는 거였다니", "태연 백현, 믿을 수 없어", "태연 백현, 오레오가 저런 뜻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