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이 골키퍼 유망주로 떠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세계최강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우리동네 FC의 골키퍼를 맡은 강호동의 연이은 선방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동은 브라질 여자 국가대표팀의 슈팅을 세번이나 막아내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이를 지켜본 캐스터 허준은 "강호동 씨한테 감탄할 날이 올 줄 몰랐다"고 말했고 브라질 선수들 역시 강호동의 선전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강호동, 이상하게 몸을 맞추는 걸로 보였다는 거지", "예체능 강호동, 실력 많이 늘었더라", "예체능 강호동, 대단하다 공 무섭지도 않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채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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