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8일 미동전자통신에 미국 시장 진출이 긍정적이라며 블랙박스 업체에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전문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동전자통신은 영상 인식을 기반으로 한 ADAS 선도 기업으로 완성차업체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하는 등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성장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 연구원은 "미동전자통신은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를 개발을 완료하고 2014년 6월 ADAS 기능인 차선이탈경보와 전방추돌경보 시스템이 탑재된 알바트로스3 신제품 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동사는 미국 내 트럭, 택시, 리무진 등 상용차 공급업체인 MGC와 계약체결하며 3분기부터 미국 내 택시용 블랙박스 공급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시카고 지역부터 공급할 예정이며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애틀랜타 등으로 확대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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