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규혁, 그라운드 달군 축구 열정 ‘기대감 UP’
[박슬기 기자]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이 온 몸을 던지 그라운드 투혼을 발휘했다.

6월17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FIFA랭킹 4위의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맞아 월드컵 경기 버금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이규혁의 그라운드 투폰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혁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말벅지를 활용해, 상대팀 선수를 옴짝달싹 못하게 꽁꽁 묶고 있다.

이에 맞서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계 최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파괴력 넘치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공격수 최전방을 책임지는 투톱 포미가 선수와 크리스티안 선수는 한 순간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동분서주하며 그라운드를 날아다녔다는 후문이다.

그간 정형돈, 조우종과 함께 구멍 삼형제로 불리던 이규혁이 어리바리한 허당 이미지를 훌훌 벗어버린 채 우리동네 FC의 엔진으로 에너지를 풀가동시킨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규혁의 온 몸 던진 그라운드 투혼은 오늘(17일) 오후 11시20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터뷰]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 우울한 청춘

▶ [w위클리] 서인국, tvN 고등학생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 김정태 아들 야꿍이, 언급 없이 마지막 방송 ‘안녕 야꿍아’
▶ [인터뷰] 씨야 출신 김연지 “완전체 지오디-플투스 부럽지만···”
▶ 나한일 불구속 기소, 친형과 5억 사기 혐의 ‘과거 복역 전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