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엄마 자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총책임을 맡고 있는 일명 두 엄마 중의 한 사람인 `신 엄마`가 자수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신 엄마는 13일 변호사와 함께 검찰에 찾아와 자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구원파에서 통상 `엄마`는 지도자급에게 붙이는 호칭으로, 신 엄마는 그동안 금수원 근처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며 유 전 회장의 도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과 경찰은 지난 이틀 동안 1만 명에 가까운 인력을 동원했지만 유병언 씨의 은신처와 김엄마와 신엄마 등 핵심 조력자를 찾는 데는 실패한 바 있다.



신엄마 자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엄마 자수, 무슨 꿍꿍이야", "신엄마 자수, 유병언은 어디 있을까", "신엄마 자수, 그동안 어디 숨어 있었지", "신엄마 자수, 유병언 체포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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