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글로벌 경기 회복세 완연…경기민감株 관심 가져야"-우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29일 미국 경기 회복세가 완연해 국내 수출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민감도가 높은 정보기술(IT), 자동차, 철강, 기계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이주호 연구원은 "2분기는 글로벌 매크로 모멘텀이 유동성을 자극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최근 발표된 미국 컨퍼런스보드 5월 소비자신뢰지수와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웃돌며 소비심리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모멘텀이 신흥국을 비롯한 국내 경기모멘텀 회복을 지속적으로 자극할 것이란 설명이다.
    Ÿ
    이 연구원은 "이러한 경기 회복 흐름이 국내 수출경기를 자극해 정체돼 있는 기업이익 모멘텀과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스피 박스권 상단 매물소화 과정을 활용한 매수 대응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 1분기 실적시즌을 통해 확인된 기업이익의 바닥권 통과 가능성이 경기모멘텀 회복과 함께 좀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할 수 있다는 신뢰감을 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민감도가 높은 IT, 자동차, 철강, 기계 업종 등에 관심을 두라는 주문이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회복이 국내 수출 경기 개선세로 이어질 경우 직접적인 연관성이 높은 IT, 자동차(부품 포함), 철강, 기계 업종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IT와 자동차는 선진국 소비 경기와의 상관관계가 높아 2분기 수출 성수기 진입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흐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소재부문에서는 철강업종이 안정적인 제품가격 흐름을 바탕으로 이익 수정비율이 개선돼 다른 업종 대비 개선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기계업종의 경우 지난달까지 대미 누적수출액이 14.7% 증가했고, 대일 수출도 8.5% 증가한데서 알 수 있듯이 2분기 양호한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5월 들어 이익 수정비율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는 업종 중 증권, 은행, 음식료 등 업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권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게 다 트럼프 덕분'…"자고 일어나면 돈 복사" 개미들 환호 [종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 지난해 9월 쓴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공습을 비롯해 새해 초부터 ‘군사력 과시’ 행보를 보인 결과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계기로 반도체 대형주에 쏠렸던 투자심리가 방산주로도 확산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들어 6거래일 만에 29.01%나 급등했다. 특히 이날은 11.38% 상승한 121만4000원에 거래를 마쳐 작년 9월30일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110만7000원)를 훌쩍 넘어섰다.포털사이트 종목토론방에서도 개인투자자의 환호가 잇따랐다. 한 투자자는 “오늘 하루 만에 천(1000만원으로 추정) 먹었네”라며 “돈은 이렇게 버는 것”이라고 인증 글을 올리기도 했다.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뿐 아니라 한화시스템(27.53%), 한국항공우주(4.9%) 현대로템(3.79%), LIG넥스원(2.07%) 등 방산주들이 전반적으로 강세였다.작년 9월 말 고점을 찍은 방산주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가능성이 부상하며 조정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힘의 논리’를 앞세워 미국 우선주의를 강하게 밀어붙이자 다시 상승세를 탄 모습이다.미국은 지난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 대해 기습적인 군사작전을 감행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했다. 이날 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 사진을 배경으로 ‘FAFO’(까불면 죽는다는 뜻의 비속어)란 메시지를 넣은 게시물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또 미국은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백

    2. 2

      "○○업종으로 피신"…외국인·기관 러브콜 받은 종목보니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잔액이 불어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한 달 사이에 10% 넘게 뛰자 단기 급등한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주가 부담이 커지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실적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반도체 주식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면서도 방산과 조선 등 이익 전망치가 상승하고 있는 '실적주'를 눈여겨보라는 조언이 나온다. ○ 올 들어 공매도 대기자금 9조 '쑥'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대차거래 잔액은 총 119조408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10조9229억원에서 올해 8조4852억원(7.65%) 증가했다. 석 달전 106조9117억원)과 비교하면 12조4964억원(11.69%) 늘어난 규모다. 대차거래는 주가 하락을 점치는 외국인 또는 기관 투자가가 공매도 목적으로 주로 이용한다. 대차 잔액이 불어나면 공매도 거래량도 덩달아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코스피지수가 연초 4300선을 뚫고 3거래일 만에 4500을 돌파하자 공매도에 나서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지난 6일 5조8513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3월 공매도 재개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의 공매도 잔액은 지난해 7월 4조원을 돌파한 뒤 10월 5조를 넘어서는 등 꾸준히 불어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잔액 역시 12조3055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에서 공매도 순보유 잔액 비율이 높은 종목으로는 LG생활건강(5.87%), 한미반도체(5.18%), 코스맥스(5.13%), HD현대건설기계(4.16%) 등이 있다. 엔켐(6.72%)과 우리기술(6.45%), 피엔티(5.78%) 등도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잔액 상위권에 올랐다.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급등한 코스피

    3. 3

      [포토] 현대차 7.49%상승에 코스피 4586.32로 마감

      9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95(0.75%) 포인트 상승한 4,586.32로, 코스닥지수는 3.86(0.41%)포인트 상승한 947.92로 장을 마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