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재한의원 안상훈 원장, ‘인체-뇌-심리 융합 두뇌질환 치료’로 대한민국 힐링에 앞장서다! ④
[이선영 기자] “환자가 가장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은 결국 화려한 인테리어도 좋은 장비도 대대적인 홍보도 본질이 아닙니다. 환자가 가장 먼저입니다. 또 그러기 위해선 직원도 환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환자에게 좋은 서비스가 가기 위해선 직원들이 신나고 즐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자와 직원들이 모두 중요하고 제 가장 큰 고객들입니다”

또 “진료는 환자에게 관심을 갖고 솔직해야 한다”는 안 원장. 그래서 그는 가급적 환자들 한명 한명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자 노력하고 전화를 하기도 하며 또 환자들이 한의원으로 하는 전화에는 늦게라도 꼭 연락을 해서 궁금한 점에 답을 주고 있다고 한다.

안상훈 원장은 “바른 의료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며 직접 글을 올리고 인터넷에 올린 환자들의 질문에도 직접 답을 주고 있다.

“의료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적는 것인데, 요즘 병원 블로그는 대부분 대행사를 통해 작성시키다보니 정확한 의료지식이 전달되지 않거나 같은 이야기들이 중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맛집 정보야 잘못된 내용으로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그만이지만 의학정보는 잘못된 내용으로 인해 건강과 목숨이 위협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안상훈 블로그’의 내용과 또 지식인에 답변을 다는 것 등은 모두 바쁜 시간을 쪼개어 제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안 원장은 네이버 지식인에 좋은 답글을 달아 준 것에 대한 감사로 한의사협회에서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우리한약재 되살리기 운동본부에서도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또 작년에 한방 TV에 출연, 17부작으로 정신과 관련 방송을 하여 해당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가칭 ‘한방 명의 시리즈’에서 틱장애 관련 저자로 선정되어 현재 집필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탈고되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더불어 ㈜수인재 두뇌과학을 설립하여 두뇌훈련센터인 ‘수인재두뇌과학’을 강남점, 분당 1호점, 2호점, 미국지점에 설립한데 이어 올해는 ㈜수인재두뇌과학의 자회사로 두뇌훈련센터, 두뇌관련 의료장비회사, 학원을 설립했고 곧 건강기능식품회사도 설립 예정이다.

안 원장은 “한의학의 특성상 각 의료인들이 동일한 진료수준을 갖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한의원은 프랜차이즈를 하지 않고 본점에서 제가 직접 진료하며 대신 두뇌훈련센터를 전국 지점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이에 앞으로 진료는 수인재한의원에서 받고 두뇌훈련은 집에서 가까운 센터를 통하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이 구축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해외에는 이미 두뇌훈련센터가 미국으로 진출하여 임상 및 현지 시장 조사를 하고 있으며 한의원과 두뇌훈련센터에서 얻어지는 귀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해 더욱 치료율이 높은 치료방법을 개발하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제 좌우명은 ‘사가이면면 불가이근근(斯可以綿綿 不可以勤勤)’입니다. 이 말은 ‘열심히 해서는 안 되고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공부를 할 때 쓰는 말이지만 모든 것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열심히 해야 하는데 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을까요?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만 저는 무엇인가를 열심히 해서 오래 한 적이 없습니다.”

“대신 열심히 안하면서 면면히 꾸준히 한 적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제게 남는 큰 것들은 열심히 안하면서도 면면히 꾸준히 한 것들이었습니다. 역설적으로 열심히 하지 않아야 꾸준히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 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친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하고 저처럼 꾸준히 대학원을 몇 개씩 다니면서 공부한 친구는 못 봤습니다. 밤을 새워 공부를 한다면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재미를 느끼는 것에 대해 면면히 끊임없이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똑똑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결국 돌바닥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에 안상훈 원장은 지금도 ‘열심히’ 보단 ‘꾸준히’ 틱장애, ADHD를 비롯한 두뇌질환 및 우울증, 강박증, 공황장애, 게임중독, 난독증, 자폐, 아스퍼거, 발달지체,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 받고 힘들어 하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노력에 여념이 없다.

심리적 압박과 갈등, 스트레스가 심한 경쟁사회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정서적인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누적돼 어린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틱장애, ADHD를 비롯한 각종 두뇌질환 앓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증상이 만성화되고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정서적 위축을 초래해 대인관계의 문제나 사회적 고립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러한 장애가 의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급적 빨리 전문의를 찾아 상담 및 맞춤 치료를 받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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