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시민 '朴대통령 발언' 논란… "유스트라다무스로 불리고 싶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정의당 홈페이지 캡처
    / 정의당 홈페이지 캡처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유 전 장관은 정의당이 22일 6·4지방선거 특집으로 제작한 팟캐스트 ‘정치다방’ 광고 동영상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 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즉각 반발했다. 박대출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유시민 전 의원의 세월호 막말”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참사를 예언한 것처럼 떠들다니 ‘유스트라다무스’로 불러주길 원하나” 라며 “인간의 소중한 생명까지도 정치에 이용하고 대통령 헐뜯기 소재로 이용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인가”라고 성토했다.

    정의당도 맞불을 놨다. 이정미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세월호 참사에 가장 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집권정당 대변인이 마치 탈출구를 찾은 마냥 정치공세를 퍼붓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끼리끼리 뭉쳐 자리와 돈을 주고받고 국가의 안전관리 기능을 무력화시킨 사건이 세월호 사건이란 유 전 장관의 말에 틀린 대목이 있으면 반박해 보라” 며 “대통령 심기를 건드리면 이제 청와대가 아니라 여당 대변인까지 벌떼 같이 달려드는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고속도로서 70대 화물차 치여 사망…보행금지 장소 왜 걸었나

      걸어서 고속도로를 횡단하던 70대 여성이 화물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께 경기 시흥시 대야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70대 여성 A씨가 1t 화물차에...

    2. 2

      서울대 전공수업 59명 전원 F학점…'황당 사연' 알고 보니

      서울대에서 한 강사가 성적 입력 기한을 지키지 않아 수강생 전원이 일시적으로 F 학점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7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의 한 학과에서 개설된 전공 강의를 맡은 강사가 성적 ...

    3. 3

      "강사가 독감이라…" 서울대 일부 과목 수강한 학생들 모두 'F학점'

      서울대에서 전공수업을 맡은 한 강사가 성적입력 기한을 지키지 않아 수강생 전원이 일시적으로 F 학점을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강의를 맡은 강사 A씨는 지난해 12월 "일정에 변동이 생겨 일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