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5일 대우증권에 대해 1분기 당기순이익 증가로 전 분기대비 흑자 전환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의 `보유(Hold)`에서 `단기 매수(Trading Buy)`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목표주가도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습니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460억원으로 시장예상치인 250억원을 83.9%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는 판관비가 19% 줄어들고 전 분기 적자를 보였던 상품운용 손익이 316억원 증가한 277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상품운용 손익은 금리 안정화에 따른 채권 평가손 축소에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대우증권은 국내 최대 자본력을 가진 증권사로 최근 NCR 제도 완화로 인한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비용 효율화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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