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성동일-윤상현, 진짜 갑동이 잡기 위해 협력
[연예팀] ‘갑동이’ 성동일, 윤상현이 진짜 갑동이를 잡기 위해 손을 잡았다.

5월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에서는 양철곤(성동일)이 하무염(운상현)에게 치료 감호소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철곤은 하무염에 “왜 갑동이라고 거짓 자백을 했는지” 물었다. 양철곤은 하일식이 갑동이일 것이라 확신했고 하무염이 아버지의 죄를 덮기 위해 증거를 인멸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하일식의 점퍼에 묻었던 피는 사람의 피가 아닌 닭의 피였으며, 하무염은 아버지에 대한 속죄로 사실을 함구했다.

양철곤은 하무염의 반응에 그가 진심으로 갑동이를 잡고 싶어 한다는 것을 깨닫고 “가설이 왜 가설인 줄 알아? 틀릴 수도 있으니까 가설이야. 너한테 낚였다 치고 도박 한 번 하자”고 말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손을 잡게 됐고, 하무염은 양철곤의 손가락을 자르는 소동을 벌이며 분노조절장애 진단을 받아 치료감호소로 들어간다.

한편 ‘갑동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갑동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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