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차별화 전략 필요 시점" - 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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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1분기 실적 감소의 원인이었던 마케팅 비용이 2분기에는 감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과 목표주가 1만 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2조 7800억 원,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1132억 원을 달성했다"며 "영업정지 영향과 단말 판매 감소· 단말기 가격 하락,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는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수치로, 미래부 영업정지를 계기로 이동전화 시장은 크게 안정화되고 있어 1분기에 급격히 증가한 마케팅 비용은 2분기 이후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단말기 보조금을 통한 고객 유인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 고객의 69%가 LTE 보유 중으로 LTE 전환 유인이 크지 않은 만큼,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자당 매출 자체 증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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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이는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수치로, 미래부 영업정지를 계기로 이동전화 시장은 크게 안정화되고 있어 1분기에 급격히 증가한 마케팅 비용은 2분기 이후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단말기 보조금을 통한 고객 유인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 고객의 69%가 LTE 보유 중으로 LTE 전환 유인이 크지 않은 만큼,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자당 매출 자체 증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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