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1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구글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구글은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순이익이 주당 6.2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예상치인 6.44달러와 팩트셋 리서치 집계치인 6.36달러를 모두 하회한 결과입니다.



같은 기간 순수 자사 매출 규모도 121억9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1분기 실적 실망감 속 구글 주가는 동부시각 기준 오후 6시17분 현재 3.26% 하락 중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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