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5일 네이버(Naver)에 대해 외국인 수급 영향은 제한적일 뿐 라인의 실질 성장은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4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나스닥 기술주 하락으로 악화된 외국인 수급이 네이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네이버 라인의 펀더멘털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수급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라인의 1분기 순매출은 1504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2분기 실적은 게임, 스탬프, 광고 등에서 전방위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1월 말 네이버가 출시한 모바일 게임 `디즈니츠무츠무`가 현재까지도 다운로드 1위, 매출 3위를 지키고 있어 2분기 실적성장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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