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무력 긴장이 다시 높아진 데 따른 우려에 하락세로 개장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직전 영업일보다 0.45% 하락한 6,532.44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1% 밀린 9,248.86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6% 내린 4,345.82에 각각 문을 열었다.

범유럽 지수라 할 Stoxx 600 지수도 0.4% 떨어진 327.62에서 출발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양태삼 특파원 tsy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