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이 7일 "해운보증기구의 자산 담보가치(LTV) 보증에 대한 업무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하고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출자를 통해 보증기구 발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위원장은 이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움을 준다면 해운보증기구 설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임원의 연봉 공개 요구에 대해 신 위원장은 "영업기밀 누설 우려 등으로 전면적으로 범위를 확대하기는 이르다"고 답변했습니다.



특히 "해외의 경우를 봐도 그렇게까지 모든 임원에 대해 연봉을 공개하는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임원 연봉의 산정 방법에 대해서는 "보수 산출과 방법 등에 대해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고쳐서 국민들이나 투자자들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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