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역대 최소이닝 탈삼진 500개··"첫승 추신수가 도왔다"
추신수는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이틀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텍사스는 2-0으로 앞선 9회 도니 머피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3-0으로 쐐기를 박았다.
목 통증으로 이날 시즌 첫 경기에 등판한 텍사스 에이스 다르빗슈 유는 7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았으나 삼진 6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역투해 마수걸이 승리를 안았다.
메이저리그 3년차로 전날까지 탈삼진 498개를 기록한 다르빗슈는 이날 1회 첫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역대 최소이닝(401⅔이닝)만에 탈삼진 500개 고지에 올랐다.
종전 500탈삼진 최소 이닝은 케리 우드가 작성한 404⅔이닝이다.
탬파베이에 2패 후 1승을 챙겨 시즌 3승 3패를 기록중인 텍사스는 7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으로 옮겨 보스턴 레드삭스와 3연전을 벌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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