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식목일을 맞아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과 부산 해운대구 장산 성불사 부근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오너 60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과나무, 철쭉나무, 동백나무 등 총 1천500주를 식수하며, 지구환경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의 도시 숲 프로젝트의 하나로 열렸습니다.

한국토요타는 트리플래닛의 게임에 토요타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와 `TOYOTA` 브랜드 CI를 배경에 노출해 올해 3월부터 6개월간 트리플래닛을 공식 후원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고객들이 보다 재미있고 스마트한 방법으로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직접 지구환경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가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제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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