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김우빈의 등장에 환호했다.







28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는 김우빈이 게스트로 첫 등장한 가운데 춘천가는 기차에 탑승한 후 형제들과 차례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은 용산역에서 먼저 탔고, `사남일녀` 형제들은 김우빈이 `자신을 가장 잘 챙겨줄 것 같은 사람`으로 뽑은 순서대로 기차에 탑승했다.



김우빈이 일순위로 지목한 사람은 김민종이었다. 김민종은 기차에 탑승한 후 김우빈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앞서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어 다음 역에서는 이하늬가 탑승했고, 김우빈을 본 이하늬는 기뻐하며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김민종 형과는 친분이 있으니까 반갑고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는데 이하늬 누나가 들어오면서부터 어색함이 시작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하늬는 "그렇게 강력한 비주얼을 본 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꽃과 같은 존재가 등장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마음 이해간다" "`사남일녀` 이하늬, 김우빈 꽃과 같은 존재라니 빵터졌다" "`사남일녀` 이하늬, 김우빈 훈훈한 비주얼" "`사남일녀` 이하늬, 김우빈 잘 챙겨줄 듯" "`사남일녀` 이하늬, 김우빈 등장에 미소 활짝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사남일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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