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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코스피, 1941.25‥미국발 악재 `미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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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24일)보다 4.30포인트, 0.22% 내린 1941.25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25일) 지수 하락은 간밤에 발표된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한 데 따른 뉴욕증시 급락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특히 바이오 기업에 대한 거품 논란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기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도 지수 하락을 부채질 했습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 87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도 113억원 어치 주식을 팔았습니다.



    기관이 818억원 사들였지만 외국인 매도 물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세가 몰리며 1천54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업종 가운데 시가총액 비중이 큰 전기전자가 1.52% 내렸고, 서비스업과 제조업 등도 소폭 내렸습니다.



    반면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건설과 기계가 2%대, 철강금속, 음식료는 1% 안팎 올라 선전했습니다.



    증권업종도 삼성증권이 흑자전환 기대감에 5% 급등하는 등 약세장 속에서 2%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형주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2.04% 하락해 120만원 중반까지 떨어졌고, 현대차와 SK하이닉스도 1% 넘게 내렸습니다.



    네이버는 소셜미디어 기업에 대한 외국계 투자심리 악화에 5% 급락해 80만원선이 깨졌습니다.



    코스닥 역시 바이오 관련 거품 우려에 크게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6.55포인트, 1.20% 내린 539.05로 마쳤습니다.



    셀트리온이 0.12% 소폭 내린 가운데 파라다이스와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 상위 종목이 2~4% 크게 내렸습니다.



    선데이토즈는 최대주주 변경에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2.72%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어제보다 1.55원 오른 1079.35를 기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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