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공중을 나르는 ‘액션 끝판왕’
[박슬기 인턴기자] ‘쓰리데이즈’ 배우 박유천이 공중을 나르는 화려한 ‘유리창 액션’을 펼쳤다.

3월20일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홍창욱)에서 박유천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경(박유천)은 황윤재(김민재)가 살해당할 위험을 느끼고 그를 지키기 위해 이차영(소이현)과 함께 시위자들 사이로 뛰어 들어갔지만 이미 황윤재는 목에 칼을 맞은 후였다.

그 후 황윤재를 죽인 범인은 EMP탄의 목격자인 윤보원(박하선) 순경 또한 죽이기 위해 건물로 불러들였고 이를 알아챈 한태경이 윤보원을 지키기 위해 범인과 격투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어 한태경과 범인이 한 건물 안에서 격투 신을 벌인 이 장면은 격렬한 육탄전 끝에 유리창을 깨고 나는 액션이 펼쳐졌다. 한태경은 대통령 경호실의 엘리트 경호관답게 저격을 시도하려는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놀라운 괴력을 발휘했다.

또한 ‘쓰리데이즈’ 19일 방송분에선 한태경과 함동수의 도로 추격전 끝에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두 사람이 일진일퇴의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 장면에서는 완벽한 리허설을 통해 통쾌하고 흔들림 없는 육탄전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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